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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리뷰(절대 보지 마세요, 19금 색드립, 돈 낭비)

책장과 극장 2024. 8. 7.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리뷰(절대 보지 마세요, 19금 색드립, 돈 낭비)

마블 영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으로 나오는 2026년 어벤저스 5 <둠스데이>까지는 극장에서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보고 싶으신 분은 보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 수준의 영화라면 디즈니 플러스에 뜨기를 기다렸다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쉽게 이해가 안되는 스토리 전개

저는 데드풀도 안봤기 때문인지 스토리는 더욱더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멀티버스에 대한 개념은 알겠는데 그것을 통제하는 집단이 나오는 것은 굉장한 논리적 점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집단이 있다 보니 오히려 스토리는 더 허무맹랑한 얘기입니다. 

 

억지로 소환한 울버린

스토리가 이해가 안되다 보니 억지로 다른 지구에서 소환한 울버린이 나오는데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합니다. 그런데 왜 후회하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 이전에 엑스맨 시리즈를 처음부터 다 본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장면입니다. 

 

마블의 구세주라니 맙소사

데드풀이 초반에 마블의 구세주라며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이 말합니다. 이것은 관객에 대한 모독 수준!

 

단 하나의 일관성

영화에서 보여주는 단 하나의 일관성은 19금 색드립이 토할 정도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일관성은 있었습니다.

 

최악의 장면

최악의 장면은 멀티버스에서온 수 백명의 데드풀과 싸우는 장면.

 

마무리

제가 영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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