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1 크리스찬 베일 주연 영화 몬태나 리뷰 영화 몬태나 리뷰 "미국인의 근본적인 정신은 냉정하고 고립적이며 살인자이다. 이것은 단 한 번도 누그러진 적이 없다." (D.H. 로렌스) 영화는 D.H. 로렌스의 문장으로 시작한다. 우리의 증오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처음에는 살기위해 총을 들었을 것이다. 정착하려고 하는 곳엔 이미 원주민인 인디언이 살고 있었다. 서로 적이라고 생각한 순간 살기 위해 서로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을 것이고 이제는 복수를 위해 총이든 칼이든 화살이든 들었을 것이다. 만약 처음부터 그 넓은 땅에서 공존하는 방법을 찾았다면 살 수 있었을까?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집단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총을 드는 것이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모든 것이 위협이 될 수 있고 모든 것이 이.. 영화 읽기 2024. 1. 12. 더보기 ›› 이전 1 다음